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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경고…中 덮친 토네이도, 두바이엔 1년치 비가 하루에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1년 치 비가 12시간 만에 쏟아져 홍수가 발생한 데 이어 중국 남부 지방을 토네이도까지 휩쓸면서 극단적인 이상 기후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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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시나리오" 이상기후에 보험료 확 올린 美…한국 괜찮을까
17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에서 눈 내린 도로 위로 나무가 쓰러져 작업자들이 이를 제거하기 위해 모인 모습. 최근 이곳엔 강한 한파와 폭설이 찾아오면서 사망자도 발생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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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피해’ 멕시코, 피해극복 위해 한국·중국에 지원 요청키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오티스’에 크게 파손된 아카풀코 해안가 건물. AFP=연합뉴스 멕시코 정부가 초강력 허리케인 피해 극복을 위해 한국과 중국에 지원 요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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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강타한 '세기의 폭풍'…러 참호 순식간에 쓸어버렸다
크림반도를 덮친 덮친 폭풍 베티나. 사진 엑스(옛 트위터) 캡처 폭풍' 베티나'가 러시아 남부와 우크라이나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 27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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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대밭 현장서 모유 나눴다…우는 아기 구한 여경에 벌어진 일
멕시코 허리케인 피해 지역서 젖먹이에게 수유하는 암브로시오 경관. 사진 파블로 바스케스 카마초 멕시코시티 치안장관 소셜미디어 엑스(X) 캡처 초강력 허리케인 피해 현장에서 굶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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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만에 초토화"…멕시코 허리케인 사망·실종 100명 육박
지난 29일(현지시간) 멕시코 아카풀코 칼레타 해안가 주택들이 허리케인 '오티스' 영향으로 파손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주 멕시코 태평양 휴양 도시 아카풀코를 강타한 초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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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 48시간 굶은 아기…"나도 엄마"라며 모유 수유한 여경
멕시코 현지 여성 경찰이 48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아기에게 직접 모유 수유를 하는 모습. 사진 멕시코 시민안전비서국 트위터 캡처 초강력 허리케인 '오티스'로 막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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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도 날려버렸다… '풍속 200km' 허리케인 플로리다 강타 [영상]
한때 순간 풍속이 시속 200㎞를 넘긴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와 조지아주 일대를 강타해 최소 3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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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학살 그때처럼…남아공에선 "좋은 외국인? 죽은 외국인" [간토대지진 학살 100년]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고, 우물에 독을 탔다.” 100년 전 간토대지진 당시 참상을 기록한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 보고서(2008년)에선 이 같은 유언비어가 걷잡을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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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변동하는 터: 기후 뉴욕》 전시 및 심포지엄 개최
전 세계적으로 홍수가 더욱 빈번해지고 악화하면서 기후 변화에 더 강한 회복탄력성을 가진 도시의 지반 조건에 대한 관심이 새로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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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도 녹인 하와이 산불…"사망자 하루 20명씩 쏟아질 것"
미국 하와이주(州) 마우이 섬의 산불 사망자 수가 100명에 육박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열흘간 하루 사망자 수가 20명씩 쏟아져 나올 것이란 비극적 전망까지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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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방향 튼 태풍 '카눈'…"수퍼컴 10대 예측 다 달랐다"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기상센터의 모습. 여름철 장마 시작을 앞두고 예보관들과 기상청 직원들이 컴퓨터 화면의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중국으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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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에 테니스공만한 우박 겹쳤다…美 4명 사망·17명 부상
22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매터도어에서 토네이도 발생 후 쓰러진 나무 앞에 한 주민이서 있다. 그는 “소파에서 일어나 옷장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모든 상황이 끝났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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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디셈버’ 100만장, 한국인이 반한 선율
1980~1990년대 평온과 휴식을 주는 음악으로 사랑받은 미국 대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별세했다. 유가족은 윈스턴이 10년간의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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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앨범, 한국서만 100만장 팔렸다…조지 윈스턴 별세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사진 공식 홈페이지 캡처 피아노 연주앨범 '디셈버(December)' 등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미국의 대표적인 뉴에이지 피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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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새 주가 1000배… 비결은 투명경영
▶ 피터 루이스 회장. '33년 만에 주가가 1000배 넘게 오른 기업''마약을 소지했다가 체포된 적이 있는 최고 경영자''매달 실적을 공개하는 투명한 회사'…. 미국 자동차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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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해의 단어는 'blog'블로그
blog(블로그)가 '올해의 단어' 1위에 선정됐다. 미국의 권위있는 사전 전문출판사인 메리엄-웹스터는 blog를 포함해 자사 인터넷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 10개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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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플로리다에 허리케인 강타
미국 플로리다 지역에서 허리케인 프랜시스 때문에 200만가구가 정전되고 남동부에 홍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모든 공항과 항구가 폐쇄됐고, 주민들에게는 대피명령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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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험금 500억달러 넘으면 일부 보험사 파산"
미국의 동시테러피해 보험금이 500억달러를 넘거나 허리케인.지진과 같은 대자연재해가 추가로 발생할 경우 일부 보험사들이 파산(지불불능)에 직면할 수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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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꺾인 국제유가 ‘자기파괴’의 시작인가
국제 유가가 뒷걸음질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유(WTI)는 지난달 6일 배럴당 145.29달러까지 치솟은 뒤 한 달도 되지 않아 20달러 정도 내렸다. 1일 유가는 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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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殺人폭풍 사망자 5백명
카리브海를 강타한 허리케인「고든」의 영향으로 아이티에서는 5백명 이상이 희생됐으며 美 플로리다州에서도 적어도 3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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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온몸 던진 미녀 리포터, 결국…전세계 '박대기 기자들'
비가 쏟아지고 태풍이 불어도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전한다는 집념으로 마이크를 놓지 않는 '열혈기자' 영상이 화제다. 미국 오리건의 포틀랜드 지역 뉴스 KGW-TV 소속 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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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상황에…" 생방송 도중 알몸 노출한 시민 깜짝
미국 동북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린(Irene)'소식을 전하는 생방송 도중 남성이 일부러 자신의 알몸을 노출시키는 방송 사고가 미국에서 일어났다. 지난 2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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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등 전염병 피해규모 핵전쟁 피해 육박 가능성"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밝힌 유행성 전염병 대처 구상은 아시아 지역의 AI(조류 인플루엔자)나 또다른 고강도의 전염병이 세계곳곳으로 번져 확산되면 아무런 쓸모가 없게 될 수